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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했던 700점 이상인 715점을 달성하였습니다. 

처음 1월은 아무것도 모르고 토익이 쉽다는 헛소문만 듣고서는 아무런 대비없이 시험을 봤던 때 점수였네요.

저 때 정말 충격을 받고 공부도 안하고 2~5월을 그냥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토익 700점 이상이 꼭 필요해졌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학원을 등록했었네요.

학원 등록은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점수 변화가 보이시는 지 모르겠지만 6월 말 시험에 점수가 확 올라갔고 그 이후부터는 시험에 익숙해지면서 점수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700점이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별 거 아닌 점수겠지만, 저 같이 영어를 오래 놓고 있었던 사람에게는 정말 까마득한 점수였습니다.

2달 동안 정말 특별한 행동은 안 했습니다. 학원 커리큘럼대로 학습하고 숙제하고 그게 다 였습니다.

딱 2달 간에 학습이었지만 불편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셨던 연아쌤과 민병철어학원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