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이후 영어를 마주할 일이 거의 없다시피 살았었는데,

대학 고학년에 이르고 졸업과 취업 그리고 하고싶은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

토익이 필요해 스스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명하다는 문제집 구매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만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역시 의지박약의 습관은 어디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토익시험은 한 달에 두번씩 일정이 있어 여유가 있다는 생각에 토익은 또 뒷전이 되고 

그러다가 다시 시작하면 파트1과 파트5만 계속 반복하게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친구에게 김연아선생님 강의를 강력 추천을 받아 수강을 신청하였습니다.

RC의 경우, 배웠던 문법들 중 핵심적인 내용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기에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연아쌤께서 각 파트에서의 실전 꿀팁을 알려주시는데, 

그부분이 나 왜 이제 수강했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뒤늦게나마 수강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 중간 단어의 뜻을 설명해주시는데,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사례를 덧붙이시거나 일상에서 사용하는 뉘앙스를 설명해주셔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파트별 효율적인 공부법 또한 알려주셔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설계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했으면 또 파트 1,5만 반복했을 텐데 한 달 동안 파트 전체를 한바퀴 끝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월 달도 열심히 수강하고 공부해 원하는 목표해 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