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용기있게 아무런 공부없이 토익을 봤으나 충격적인 점수(385점)로 토익 공부에 대한 생각은 멀리 접어두었던 1인 입니다.
그렇게 6월! 드디어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토익을 다시 공부하고자 결정했으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독학을 할까? 아니면 학원을 다녀볼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왕 맘 먹고 공부하자고 결정한 거 바로 집에서 가까운 민병철어학원 주안점을 방문했고 거기서 연아쌤 끝장토익 700+반(매일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택은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1. 강제성 부여
-매일 발생되는 과제와 대면 출석이 가능한 점이 저를 계속 책상에 앉게 했습니다.
토익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성인이기 때문에 청소년 때와 같은 강제성은 아니었지만,
과제를 하지 않으면 수업 시작 시 채점과 해설을 들을 때 스스로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없었기에 꼭 매일 과제는 했습니다.
2. 수업 이후 스터디 자료 배부
-수업 후에 따로 스터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진도를 나갔던 부분 이외에 내가 몰랐던 것이 무엇인지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어느 한 part에만 집중되는 스터디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part를 골고루 공부할 수 있습니다.
3. 무조건 기본을 바탕으로
사실 처음 700+반을 들었을 때 걱정했던 것은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기본기가 있는 상태일텐데 나만 없으면 어떻하지?
수업에 못 따라가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이었습니다.
이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 이었습니다^^ 기본을 바탕으로 수업이 운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6월 26일 시험을 봤었기 때문에 아직 성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막막했던 공부의 길이 어느 정도 보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