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토익스타트 2월 한달차 수강후기입니다!

영포자로 살아왔기 때문에 토익점수가 필요한 일이 생기니 정말 앞이 막막했습니다.

평생을 영어와 담을 쌓고 살아서 과연 내가 토익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학원을 찾아보았고 그 중 영포자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이 걸려있는 다른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꼬부랑 문자로 된 문제들만 잔뜩이었고 설명도 하나도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이 계기로 의지도 많이 떨어지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민병철어학원의 수강후기를 보는데 저와 같은 영포자가 영어를 쉽게 배웠다는 글을 보았고 일말의 희망을 갖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다른 학원과는 다름을 느꼈습니다. 영어를 하나도 모르던 사람에게 선생님께서는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고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외워야하는지 확실히 알려주셔서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영어에 재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매주 시험을 보시면서 우리가 필요로 하고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는 것 같았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에 공감해주시는 점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커리큘럼이 빡빡하지 않아 당일에, 혹은 이틀에 걸쳐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과제량과 공부량이어서 부담을 가지지 않고 매일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정상 학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업당일에 촬영된 녹화본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시고 받지 못한 프린트물도

학원에 온날 전부 챙겨주셔서 다른 학생들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첫토익스타트반이더라도 수강생마다 원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어떤 목표와 시간으로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제가 토익을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 토익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니 확실히 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문제에 손을 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한 것 같습니다. 또한 목표점수에 달성하기 위해 나만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