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익 시험을 본 후, 단기간에 고득점이 필요해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안 한지 2년이 넘었고 나름 혼자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에도 문제를 찔끔 찔끔 풀어보는 게 다였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큰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문제를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 당시였기에 첫 수업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노베이스인 상태로 수업을 듣고 난 후, 토익에 대한 걱정이 흥미로 바뀌었습니다. 강압적이지 않으면서도 도전의식을 일으키는 수업방식 덕분이었습니다. 
  
  수업을 접하면 접할수록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고 재밌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학습에 있어서 자신감과 흥미가 중요한 사람이었기에 이러한 변화는 더욱 중요하게 다가왔으며,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김연아 선생님 수업의 자연스럽게 애정이 생겼습니다. 단어와 문법은 물론이고, 각 문제에 대한 접근법과 풀이법에 대한 설명까지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였고 . 또한, 문제의 의도와 그걸 파악하는 센스를 배우고 적용하며 터득해 나아갈 수 있어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문제를 푸는 속도와 스킬이 전보다 눈에 띄게 항샹된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은 한달도 열심히 수강해 당당히 점수 후기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