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학원을 다니는 게 그렇게 좋은가를 몰랐었는데, 

주변을 봐도 토익공부는 혼자 하는 것보다 학원을 다니는게 훨씬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에 자신이 없다보니까 항상 해석하면서 푸느라 오래 걸렸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차근차근 하다보니까 문제를 푸는 게 점점 재밌어진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난 이후에 자습도 안하고 집에서 숙제만 매일 하는 것 이외에는 한 공부가 없어서 아무래도 최소 목표 점수에 도달하기엔 어려울 것 같아서 반 포기 상태였지만 우려와는 반대로 턱걸이 700에는 도달했습니다. (물론 두 달 동안은 그래도 토익에만 전념했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알려주신 토익 스킬을 온전히 믿고 적용하면 금방 금방 점수가 올랐을 것 같아요. LC점수가 너무 아쉽지만 토익을 나중에도 또 해야 할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꼭 목표 점수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