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다니기 이전 처음 토익을 독학으로 공부했을 때는 목적성 없이 막연하게 문제를 풀고, 세부적인 계획 없이 무작정 방대한 문법 등을 통으로 외우려고 하니 점점 토익 공부가 하기 싫어지고 지쳐갔습니다. 거기에 공부하다 어느 부분에서 막혀도 누구에게 물어볼 수 없다는 답답함 역시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의 기간 동안 700+ 평일반을 수강하면서 이러한 부분들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선생님께 여쭈어볼 수 있었고, 현재 토익의 추세에 관한 설명을 포함하여, 수업하실 때 꼭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과 부가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 등으로 세세하게 쪼개어 수업해 주셔서 듣는 처지에서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거기에 각자 목표하는 점수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적 가이드라인 제시와 선생님이 준비하신 다양한 종류의 스터디 자료 및 꿀팁은 공부를 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학할 때는 어느 순간 공부가 지루해지고 나태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학원에 다니면서 선생님께서 말로써 주시는 당근과 채찍, 학원에 다니시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7월 한 달 동안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남은 한 달도 잘 부탁드립니다.